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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인가(II)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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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12-16 22:51 조회 9,800 댓글 0
 

왜 예수인가(II)

 

 

유대인들은 오래도록 메시아를 기다려왔다.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께서 오시기를 기다린 것이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선지서는 이사야서이다.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보냄을 받을 것에 대하여 여러 차례 예언해 주셨다. 이사야는 주전 745년에 남 유다의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695년경까지 50여 년 동안 예언자의 사역을 계속하였다. 그 당시 유다의 운명은 풍전등화와 같았다. 주변 국가인 아람과 북 왕국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고 남유다를 공격해왔다. 아람의 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의 왕 베가의 공격을 받은 유다의 제 12대 왕 아하스(재위, BC735-729)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하스는 평소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고 가나안지역과 이방의 여러 신들에게 분향해 왔다. 아하스는 심지어 왕자를 우상의 제단에 제물로 불 태워 죽이는 악행을 저지르며 복을 빌었다. 그 당시에 선지자 이사야는 임금 아하스에게 찾아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사야는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이 성공하지 못할 것을 예언하였다. 때가 되면 유다도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과 아람, 그리고 앗수르도 모두 멸망할 것을 예언하면서 장차 메시아가 오실 것을 예언하였다.

 

메시아기름부음을 받은 종을 뜻한다. 히브리어인 메시아를 신약에서는 헬라어로 그리스도라고 한다.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가 기름 부음을 받아 직분을 구별 받는 자들이었다. 그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왕 중 왕이며 제사장 중의 지극히 큰 대제사장이며 선지자 중의 선지자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이다. 임마누엘이란 이사야 714절에 예언된 이름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예언되었다. 마태복음 121절에 보면 천사가 마리아의 남편 될 요셉에게 현몽하여 말하였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여기서 이름 지어진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주혹은 구세주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예수는 세상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구주로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유다 주변의 이방 민족들이 함께 연합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멸망시키려 하지만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임마누엘 예수를 통한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 덕분이다. 이사야서 96절은 메시아가 어떤 분이신지를 가장 명확하게 선포한 내용 중의 한 곳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謀士)라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이라 영존(永存)하시는 아버지라 평강(平康)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천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아기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의 증거요 상징이었다. 예수는 창조의 근본이시며 그가 누구이신지를 믿는 모든 자들의 구주이시다.

 

이사야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 그처럼이나 이사야는 메시아에 대한 방대한 예언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 땅의 만민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선포하였다. 실로 이사야의 예언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선한 목자로 오셔서 세상의 어둠을 이기는 빛의 근원의 삶을 사셨다. 그는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나 부활하고 승천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 땅에 재림주로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는 참으로 기묘자이시다. 그의 잉태와 탄생과 성장과 기사와 이적과 비유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선포가 기묘하였다. 극심한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담당하신 인내가 기묘하고 그의 부활과 승천이 기묘하다. 성도는 기묘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신앙 가운데서 해마다 강림절기와 성탄절기를 맞이하고는 한다. 이처럼 해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님의 오심을 다시금 기다리는 기다림은 성도의 신앙을 날마다 새롭게 하고 해마다 새롭게 한다.

 

올해도 이 땅에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뭇 영혼들에게 구주 예수 탄생의 참 뜻과 위로와 소망이 전파되고 영접되는 절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메시아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으로 나셨다. 그 뿌리에서 한 가지로 자라나고 결실하였다. 이렇게 시작되는 이사야서 11장의 메시아 예언은 읽기만 해도 더할 나위 없는 복된 약속의 말씀들로 가득하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11:2-10)

 

최근에 인도 최고의 부잣집 딸의 결혼식 뉴스가 세계 언론을 탔다.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인 이샤 암바니는 인도 최고의 부호 무케시 디루바이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딸이다. 결혼식 비용은 1억불이다. 우리 돈으로 하면 1128억이다. 두 아들과 외동딸을 둔 그의 부모는 첫 딸의 결혼식을 이처럼 성대하게 치루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무케시의 재산은 401억 달러(453000억원)에 달한다. 전 세계에서 19번째로 부자이고 인도 최고의 부자 자리를 12년째 지키고 있다. 결혼식에는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한 세계의 정재계 인사들이 초청되었다.

 

세상에 이런 풍요를 누리며 사는 이웃들이 얼마나 될까. 저들의 호화로운 결혼식장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세계에서 가난한 이들이 제일 많은 나라가 인도인 것을 상상해 보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주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약한 자와 소외된 자와 갇힌 자와 주님의 사랑을 목말라 하는 이들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신다. 예수는 그를 통한 구원을 기다라는 자들의 구주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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