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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교회
복음 인재를 양성하여,열방선교에 앞장서는 교회
설교문    |  지성래목사  | 설교문
복음에 참여하는 자(고전9:16-23)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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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2-04 21:30 조회 2,370 댓글 0
 

                     복음에 참여하는 자(고전9:16-23)          2024. 2. 4

 

 

우리 각 사람은 모두가 다 과거에 그 누군가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기에 지금 이처럼 예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배는 아무나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생명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 승천하신 사실을 믿는 믿음이다. 우리는 사도 신경을 통해서 예수의 탄생,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 재림, 성령, 성도의 교제인 교회 공동체, 죄 사함, 몸의 부활, 영생을 믿는 믿음을 고백한다. 이것이 복음의 바탕이다. 이런 믿음이 없다면 복음의 사람이 아니다. 

 

내가 예수를 모르고 살던 때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점 집에 드나들고 무당 앞에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았던 때가 있는가. 몸에 부적을 지니고 다니고 집안 곳곳에 부적을 붙여 놓고 지냈던 적이 있는가. 이사하려면 무속인에게 가서 물어보고 이삿날을 정하던 때가 있는가. 혹은 불상 앞에 삼천배를 해야 한다고 여기고 늘 그런 부담 가운데 지냈던 적이 있는가. 

 

그러므로 오늘 날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며 살아가게 된 것은 놀라운 변화이며 주님의 은총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바울은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이요 로마의 시민권자요 율법을 배우고 지키는데 열심히 특심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를 부인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했다. 예수 믿는 자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살기기 등등했다. 사도행전 9장 1절에 보면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라고 했다. 그랬던 사울이 다메섹 체험을 통해서 예수의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되었다. 다멕섹의 삼일 체험 이후로 사울은 복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그 이후로 사울은 예수의 부활 복음 전파를 위해서 평생을 살았다. 바울은 나중에 순교 당했다. 목 베임을 당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것에 대하여 후회가 없었다.

 

오늘 본문은 복음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증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축복 중의 축복이라고 여기며 살았다. 23절의 말씀이 그런 내용이다. <현대인의 성경>으로 읽으면 “내가 기쁜 소식을 위해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그 축복에 함께 참여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렇다. 바울이 복음 즉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 그 어떤 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바탕은 그 일이 곧 축복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예수 믿으세요>라는 찬양의 후렴에 보면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라고 찬양한다. “주룰 믿는 자 그는 행복해요 영원한 생명 있으니 하나님 나라 그의 것이라 어서 예수 믿으세요”라고 찬양이 계속된다.

 

맞다. 신앙생활이란 예수 전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겨우 나 한 사람의 믿음을 지켜 나가는데 멈추어서는 안된다. 나를 통해서 내 주변에 그 누군가가 복음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전도지에 자주 등장하는 민들레 홋씨의 사진이 시사하는 것이 그것이다. 미세한 바람만 불어도 민들레 홋씨는 사방팔방으로 날아가서 민들레 꽃밭을 이루어 간다. 나는 폭포동 주민이 모두 다 예수 믿기를 바란다. 은평 뉴타운 주민이 모두 다 예수 영접하길 원한다. 서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우상 숭배를 버리고 떠나서 예수 믿는 날이 오길 바라고 원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려 하지 않는다. 예수 믿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여긴다. 하나님 믿지 않아도 성공하고 출세하고 세상에서 얼마든지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 알고 믿는 대로 성경은 무어라고 말씀하고 있나.

 

인생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인생이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인생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삶의 모습인가.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복음을 전할 사명.

17절 끝에 보니까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았노라고 말하고 있다. 복음 전파가 사명이란 말이다. 우리가 나이가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사회 신분이 다르고 경제 활동 분야가 다르고 직업이 서로 다르고 삶의 여건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를 믿는 우리 각 사람은 누구나 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사명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진정으로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복음을 영접하고 복음을 믿고 복음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복음 전파의 사명이 있는 것이다. ‘사명’이란 해도 그만이고 않해도 상관 없는 것이 아니다. 사명은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국어사전에  보면 “사명(使命)이란 맡겨진 임무, 사신이나 사절에게 주어진 명령”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렇다. 사명은 반드시 맡아서 행해야 하는 임무이다. 사신이나 사절이 누구인가. 요즘으로 하면 한 나라의 최고 권력자가 대사를 임명하여 상대 국가에 파송하면 대사는 자국의 이익과 국제 관계의 안정을 위하여 그 주어진 책임을 다하여야만 한다. 가끔씩 대사가 상대방 국가에서 문제와 말썽을 일으켜서 급하게 송환하는 경우를 본다.

 

예수를 믿는 성도인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그래야 한다. 미국 워싱턴 D. C의 상원 의원 한 사람이 주미 벨기에 대사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다. 그 상원의원은 연세 많은 아버지를 모시고 함께 살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언제 어디서나 낯설은 사람을 만나면 “당신은 예수를 믿습니까, 당신은 그리스도인인입니까”라로 물으면서 반드시 복음을 전하고는 하는 분이었다. 그런데 아들인 상원의원이  그 날 주미 벨기에 대사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아버지 제발 저 좀 곤란하게 하지 마시고 오늘 만나는 벨기에 대사에게 전도 좀 하지 마시기 바래요”라고 부탁하였다. 그런데 그 날 저녁 시간에 벨기에 대사가 도착하자 상원 의원은 집안 식구들을 일일이 소개하였다. 그런데 상원 의원의 아버지가 “대사께서는 그리스도인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결국 아들인 상원의원은 당황스러워 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몇 달 뒤에 평소 연세도 많으시고 병약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많은 조화가 도착했다. 그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조화의 쪽지의 내용이 있었다. 

 

“나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해 주신 

미국 안에서의 단 한 사람을 기리며”

 

하나님은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가는 사명의 사람을 찾으신다. 올 한해 그리고 앞 날에 평생토록 복음 전파의 거룩한 부르심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매진하는 복음의 사람들이 모두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는 복음의 종.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부담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복음 전파란 하나님을 몰라서 지옥을 향하여 가는 인생의 발 걸음을 멈추어 세우고 예수 안에서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초청하는 거룩한 부르심이며 사명이기 때문이다. 19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의 영혼을 얻고자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종이란 주인에게 종속되어 살아가는 신분이다. 종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머음대로 살아 갈 수 있는 자유가 없다. 종은 목숨, 건강, 시간, 재능, 역량 등등 자신의 그 모든 것이 주인의 소유이다. 그러므로 종은 주인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한 주님의 종으로서의 자기 철학이 분명하였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고전7:22)

 

라고 하였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사람의 종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종이요  그리스도의 종이요 복음의 종으로서 살아가라고 권면하고 있다.(고전7:23)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전7:24)라는 권면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주인이신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라”라는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라는 말씀으로 종의 자세에 대하여 교훈하신 적이 있다. 이 말씀을 하신 배경이 되는 내용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읽어 보면 이렇다. 

 

“너희 중 어떤 사람에게 밭갈이나 양치는 일을 맡은 종이 있다고 하자. 그가 밭에서 돌아오면 '어서 이리 와서 앉아 먹어라.' 할 주인이 있겠느냐? 오히려 그에게 '너는 내 저녁부터 준비하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시중들다가 내 식사가 끝난 다음에 네가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해서 주인이 그 종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눅17:7-9)

 

그러므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은 종된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아버지의 종으로서의 삶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종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창세기의 요셉을 생각하게 된다.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인 요셉은 열명의 배다른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다. 노예로 팔려 간 것이다. 노예 시장에서 팔려 들어 간 곳은 애굽의 왕 바로 곁의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이었다. 그 집에서 11년간 종살이를 했다. 요셉은 종 노릇을 제대로 했다. 주인의 인정을 받았다. 주인은 종인 요셉에게 집안의 모든 살림을 총괄하게 했다. 그런데 종 생활 11년째 되던 해의 어느 날 여 주인의 성 접대 유혹을 받았다. 요셉은 뿌리치고 유혹 받는 현장에서 뛰쳐 나갔다. 여 주인은 집으로 돌아 온 남편에서 요셉을 누명 씨워서 왕의 감옥에 갇히게 했다. 요셉은 2년 동안 감옥에 갇혀 지냈다. 그런데 요셉은 그 곳, 감옥에서도 주어진 허드렛 일을 충실하게 감당했다. 요셉을 보고 감동한 간수장은 감옥 안에서도 요셉을 주목하였다. 요셉은 감옥에서 바로 왕의 떡 맡았던 관원과 술 맡았던 관원을 만난 적이 있다. 요셉의 꿈 해석은 그 주변 사람들을 언제나 감동하게 했다. 요셉은 신분은 종이었지만 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다. 세월이 흘렀다. 애굽의 왕 바로가 꿈을 꾸었다. 그 꿈의 해석자를 찾았으나 애굽 전역에서 마땅한 해석자를 찾지 못했다. 왕 곁의 술 맡은 관원은 감옥에서 만났던 요셉을 왕에서 소개했다. 요셉은 감옥 생활 이년 만에 바로 왕 앞에 세워졌다. 요셉은 바로 왕이 꾼 꿈을 명쾌하게 해석하였다. 아름답고 살찐 소 일곱 마리와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은 앞으로 다가올 칠년이라고 해석했다. 나중에 보인 흉하고 파리한 일곱 마리 소와 가늘과 동풍에 말라 빠진 일곱 이삭은 칠년 풍년 후에 이어질 칠년 흉년이라고 해석하였다. 요셉의 꿈 해석에 감동한 바로 왕은 요셉을 그 날로 애굽의 제 이인자로 임명하였다. 요셉은 일 순간에 애굽의 총리로 임명 받았다. 요셉이 종으로 애굽에 팔려 간지 13년 후의 일이다. 

 

꿈의 소년 요셉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종으로서 살아갔다. 요셉은 신분은 노예요 종이었지만 그는 늘 자신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요셉과도 늘 함께 하셨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날 우리 각 사람을 복음의 종으로 삼으신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하심을 믿으라. 나와 동행하심을 믿으라. 그리고 주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는 삶”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자. 이것이 오늘 날 우리 각 사람을 향하신 주님의 기대이고 주목하심이다.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열정.

20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보라. 바울은 전천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갔다. 그는 언제 어디에서 만나는 어떤 신분, 어떤 조건, 어떤 여건, 어떤 환경, 어떤 지위, 어떤 배경의 그 어떤 누구일지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누구나 다 복음을 받아 들여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다. 구원을 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사도 바울은 그가 날마다 만나는 그 수 많은 낱이 설은 사람들이 유대인이냐 아니면 이방인이냐, 율법 아래 있는 자야 그렇지 않은 자냐, 약한 자냐 강한자냐의 그 모든 다양한 사람의 형편을 주목하였다. 그리고 상대방의 신분과 여건과 삶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였다. 목적은 언제나 분명하였다. 상대방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바울은 언제나 상대방과 눈 높이를 같이 하려 하였다. 바울은 깨닫았다. 그렇게 세상 사람, 주변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신 주님의 기대이신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그리고 그 복음 전파의 사명에 충실하였다.

 

22절의 바울의 고백을 보라.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라고 하였다. 그렇다. 성도인 우리 각 사람의 삶의 우선순위 제 일조가 이러하여야 한다.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의 목적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확고하였다. 23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 하고자 함이라”라고 하였다.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고린도전서 9장 23절을 “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과 다 같이 복음의 축복을 나누려는 것입니다.”라고 번역하였다. 그렇다. 복음 전파의 축복이 있다. 

 

사도행전 26장에 보면 죄수 신분으로 로마를 향하여 호송되고 있던 사도 바울이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 설 기회가 있었다. 베스도 총독은 바울의 예수 부활 복음 전파의 내용을 듣다가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그러나 바울의 대답은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한다.”고 분명하게 대답하였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도 “당신 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행26:29)라고 또박 또박 대답하였다. 이것이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모습이다. 

 

이 영광스러운 사명에 충실하며 복음 전파를 위하여 부름 받은 복음의 종 다운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자.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복음 전파자의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자.

 

인도와 그 주변 국가의 4억 이상의 불교도들은 스리랑카에 있는 송곳니 사찰의 석가모니의 송곳니를 보물로 숭배한다. 주전 480년에 석가모니(B.C.560-480)를 화장하는 현장에서 길이 5mm 정도의 송곳니를 보관해 왔다. 800년 세월이 지난 후에 스리랑카의 실론 칸디에 사찰을 지었다. 황금으로 장식한 연못에 석가모니의 송곳니를 보관해 오고 있다. 사찰의 이름이 <불치사(佛齒寺/ Temple of the tooth)>이다. 스리랑카 국보 1호이다. 해마다 세계의 불교도들이 그 곳에 찾아가서 금과 은과 각종 보석을 바치며 절한다. 세상 종교는 모두 다 우상 숭배에 갇혀 있다. 

 

우상 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경계하시는 바이다. 우상 숭배는 몽매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는 복음 전파자의 태도,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자의 열정을 본 받는 우리 각 사람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의 열정을 이어받는 우리 모두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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