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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전한 부활 복음(행10:34-43) 20210404 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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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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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9 22:39 조회 7,267 댓글 0
 

                   베드로가 전한 부활 복음(행10:34-43)       2021. 4. 4 부활주일



사도 베드로가 가이사랴의 이달리야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초청을 받았다. 베드로는 욥바에 머물며 선교 여정 중이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대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 저가 과거에 예수 모른다고 부인하고 배반하고 맹세하며 저주하고 도망갔던 제자가 맞나 하고 의심될 정도이다. 사실 그렇다. 베드로는 우여곡절을 수 없이 겪은 인물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신앙 고백을 하였을 때와 비교하면 예수께서 붙잡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던 그날 베드로가 비겁하게 처신하고 도망가고 숨어지내고 한 모습은 베드로 답지 않다.


그런 무기력하고 연약하고 비겁하던 베드로가 성령 받고 나니까 담대한 부활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오늘 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성령 받아야 한다. 그래야 주님을 대하고, 성경을 대하고, 교회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나이가 그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는 이 땅에서 33년간의 짧은 생을 사셨다. 그것도 그의 나중 삼년 간 동안 부르신 12제자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모든 분부를 온전히 다 이루셨다.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의 마지막 선언은 그래서 위대한 것이다. 예수의 마지막 기도가 기록된 요한복음 17장 4절 말씀에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라고 기도하셨다. 예수께서는 공생애라고 구분하는 그의 마지막 삼년 동안에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메시아 사역 즉 그리스도 되심은 완전하고 온전히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셨다.


사람의 일생은 나이별로 구분하는 것이 대개이다. 유소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다.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상상을 초월하는 장수시대이다. 지난 해에 유엔이 발표한 인간의 새로운 연령 대별 구분에 따르면,

1 -17세가 미성년자     underage

18-65세가 청년         youth

66-79세가 중년         middle-aged

80-99세가 노년         elderly/senior

100세 이상이 장수 노인 long-lived elderly 이다.


우리가 아는 예수 그리스도는 30세까지 나사렛에서  지냈다. 성경은 예수의 베들레헴 탄생과 나사렛에서의 어린 시절 중에 12살 때의 유월절 예루살렘 성전 방문의 기록 외에는 별 특별한 기록은 남기고 있지 않다. 예수의 어렸을 적에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2:52)는 정도의 기록 외에는 더 이상 찾아 볼 수 있는 내용이 없다. 


예수는 30세에 고향을 떠나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곧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하셨다. 이것이 예수의 공생애의 시작이다. 이후 삼년간의 길지 않은 사역을 끝으로 십자가에 처형 당하여 죽으셨다. 그러나 사흘 후에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므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다. 첫째 아담으로 시작된 사망을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 예수는 죄와 사망을 이기신 부활 주님이시다. 


예수의 마리아를 통한 동정녀 탄생이 사실이고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사실이듯이 예수의 부활도 역사적인 사실이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바탕에는 예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이 기초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역사적인 사실을 믿지 못하고 반신 반의하는 것은 불행하고 불쌍한 일이다. 사실, 사건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되는데 의심한다든지 혹은 믿지 못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불행한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몇몇 여인들이 예수의 빈 무덤을 보고 와서 예수의 부활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예수의 빈 무덤을 달려가서 들여 다 본 베드로는 다시 동료 제자들이 숨어 있던 곳에 가서 하루 종일 함께 있었다.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그 날 오후에 엠마오로 가는 글로바를 비롯한 제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셨다. 글로바는 70인의 제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예수는 그 날 밤 중에 베드로를 비롯한 열 한 제자가 숨어 있던 곳에 찾아 가셨다. 그 며칠 후에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명의 어부 출신 제자들은 갈릴리로 가서 밤새 물고기를 잡으려 하였다. 그러나 한 마리도 못 잡은 상태로 새벽을 맞았다. 그런 저들에게 찾아 가신 예수는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며 잡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대로 순종한 제자들은 큰 물고기만 153마리나 잡는 기적을 체험하였다. 이미 예수께서는 해변에 숯불을 펴 놓으셨다. 떡과 생선을 구워서 제자들을 대접하셨다. 베드로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반복하여 물으셨다. 그리고 그에게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세 번이나 반복해서 분부하셨다. 


그 후에도 예수는 이 땅에 사십일 동안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다. 어떤 때에는 오백여명의 형제들을 동시에 만나신 적도 있었다. 


오늘 사도행전 10장의 일부분을 읽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다메섹성을 향하여 예수 믿는 이들을 색출해서 죽어 없애려는 살기를 갖고 가고 있던 사울을 부르셨다. 그의 눈을 어둡게 하셨다. 삼일간 앞을 못 보게 하셨다. 아나니아라는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에게 안수하게 하셨다. 사울은 삼일 만에 눈의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 다시 보게 되었다. 예수는 그엑 성령으로 충만케 하셨다. 그렇게 예수를 핍박하고 박하하던 사울이 새 사람이 되었다. 삼일동안 못보며 금식한 사울은 눈이 뜨여 지고 성령 충만하게 되었다. 그는 그 즉시 다메섹 성 안에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며 예수의 부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변화를 의심한 유대인들은 당혹스러워했다. 여러 날째 이런 사울의 변화와 부활 복음 전파가 계속되자 유대인들은 공모해서 사울을 죽이려고 하였다. 이 일이 사울에게도 알려졌다. 사울을 보호하는 사울의 제자들이 밤 중에 다메섹 성벽에 광주리를 매달아서 성밖으로 피신하도록 도왔다. 사도행전 9장 23-25절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처럼 부활 예수께서 성령을 보내서 역사하시자 처처에서 각 사람을 통하여 은혜로운 기사와 이적들이 점점 넘쳐 나기 시작하였다. 


베드로는 어떤가. 그렇게 비겁하게 예수를 부인하고 배반하고 저주까지 하고 도망가 숨어 지내던 베드로인데 성령 충만한 사도로 바뀌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성령 받기를 기도하라고 명하셨다. 예수의 분부대로 예루살렘에 머물러 12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하였다. 사도행전 1-2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드디어 베드로와 새로 채워진 제자 맛디아를 포함한 12제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았다. 그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도 함께 있었다. 


성령 충만 받은 베드로는 늘 기도 생활과 부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베드로 사도가 한 번은 욥바에까지 선교 여정 중에 있었다. 지도에 보면 예루살렘이 어딘지, 욥바가 어딘지, 가이사랴가 어딘지 알 수 있다. 욥바에 선교 여정 중에도 베드로는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정오 기도 중에 욥바의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면서 정오 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았다. 기도 중에 황홀한 상태에서 하늘이 열리며 하늘에서 그릇 하나가 내려 왔다. 큰 보자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네 귀퉁이를 매어 땅에 드리웠다. 그 그릇 안에는 땅에 사는 각종 짐승, 기는 것, 공중에 나는 새들이 가득하였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하는 소리가 있었다. 베드로는 “주여 그럴 수 없습니다. 속되고 깨끗지 못한 것을 내가 결코 먹은 적이 없습니다.”주님은 세 번이나 반복하여 그릇의 환상을 베드로에게 보여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해 주셨다. 이런 일이 세 번이나 반복된 후에 보자기 같이 생긴 그 큰 그릇이 하늘로 올려져 갔다. 베드로는 기도 시간이 그 환상이 무슨 뜻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시간에 가잇랴의 백부장 고넬료가 보낸 경건한 사람 하나와 하인 둘이 베드로 사도가 머무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도착하였다. 그 집은 해변가에 있었다. 욥바는 지금 이스라엘 국제 공항이 있는 텔아비브이다.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 곳에 지금은 베드로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다.


베드로 사도는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초청을 받았다. 그의 가정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그 곳에는 고넬료의 친척들과 친구들이 집안 가득히 모여 있었다.


오늘 읽은 본문은 그 곳에서 베드로가 전한 설교 내용이다.


십자가를 지시기 이전의 예수.

고넬료의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은 베드로가 전하는 예수에 관한 모든 내용들이 모두 다 신선하였다. 처음 들어 보는 예수 이야기였다. 우리는 유럽의 화가들이 그린 예수의 모습에 익숙하다. 그러나 예수는 유럽인의 외모가 아니셨다. 예수는 유대인 즉 아시아인의 외모였다. 법의학 및 인류학자인 리처드 니브 미국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21세기가 시작되던 지난 2001년 영국의 BBC TV 방송사와 함께 손 잡고 다큐멘터리의 일부로 제작 재현한 예수상이20년 전에 세상에 공개된 적이 있다. 예수는 150cm정도의 키에 몸무게 50kg 정도의 외소한 체구였을것으로 고증하고 있다. 


그런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베드로 사도가 사도행전 10장 34절에서 설명하는대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신다. 다만 하나님은 각 나라 각 족속들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안에서 의를 행하며 살아가는 자를 다 받으시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예수는 유대인만을 위해 오시지 않으셨다. 예수는 천하 만민을 위해 보냄 받은 구세주이시다. 예수는 36절의 말씀처럼 만유의 주이시다. 예수는 화평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은 예수께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하셨다. 예수는 갈릴리로부터 각 곳을 찾아 다니시며 선한 일을 하셨다. 예수가 가시는 곳에서는 각색병자가 고침을 받았다. 귀신이 떠나갔다. 죽은 자가 살아났다. 배 고픈 무리가 배 불리 먹을 수 있었다. 그 모든 기사와 이적은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하시는 증거였다. 


39절에 보니까 베드로는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 모든 일에 증인이라”고 하였다. 언제는 모른다고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 다니고 숨어 지내던 베드로인데 지금 베드로는 새사람이 되었다. 완전히 변화된 성령 충만한 예수 복음 전파자가 되었다. 


예수를 제대로 경험하고 나면 사람이 바뀐다. 부활 예수를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주 안에서 새 사람이 된다.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이란 찬송의 1절 가사와 같다. 이호운 목사의 작사, 박태준 선생의 작곡이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영생을 누리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안에 살리라.”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예수.

그 동안 우리는 사순절 기간 내내 마태복음을 통해서 예수의 십자가 고난에 대여 자세히 묵상하였다. 예수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모든 고통을 그의 한 몸에 다 당하셨다. 다 짊어 지셨다. 이사야의 예언처럼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53:3-7)


그러나 예수는 영원한 생명이시기 때문에 어둠의 세력들이 칼과 창으로 죽일 수 있는 분이 아니셨다.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아 십자가에 매어 달았다.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염통의 피가 한 방울도 남지 않고 다 흘러 내리게 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완전한 죽임 당하심을 딛고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아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를 다시 살려 내셨다. 베드로가 이 사실을 증언한다. 39절 끝에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예수의 십자가 죽으심을 전한 것이다.


예수의 부활과 죄 사함의 복음.

예수는 십자가에 다 이상 달려 있지 않다. 더 이상 무덤에 뉘어 있지도 않다. 예수는 부활 하셨다. 40절에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가 무엇인가. 그렇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예수의 부활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드러낸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래서 171장 “하나님이 독생자”의 찬양을 부르는 것이다.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두려움이 사라지네 

사랑이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이를 믿지 못하거나 의심하는 자는 스스로 어리석은 인생의 흑암의 늪에 깊게 깊게 빠져 들어가는 가장 불쌍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영화 <벤허>를 모르는 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2016년에 최신판으로 다시 제작되기도 하였다.


원래 영화 <벤허>는 1880년에 출판된 "그리스도의 이야기"(A tale of the Christ)라는 부제가 달린 '벤허'라는 유명한 책의 내용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루 월레스(Lew Wallace, 1827-1905))는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영웅이며 터키 대사를 지낸 바 있다. 루 월레스는 유명한 장군이면서 동시에 문학의 천재였다. 어느 날 그는 친구인 무신론자 로버트 잉거솔(Robert Ingersoll)과 기독교를 부정하는 책을 쓰자고 다짐하였다. 원래 기독교에 대해서 회의론자였던 그는,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인하는 내용의 책을 쓰려고 계획적인 연구를 시작하였다. 루 월레스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에 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려고 했다. 그러나 저술을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많은 증거를 통하여 오히려 그는 예수의 부활을 확신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결국, 그는 이전에는 전혀 믿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더 확실하게 변호하고 주장하는 내용의 <벤허>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1880년 출판과 동시에 그 해에 200만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여러 차례 연극, 뮤지컬, 영화화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벤허>는 지금까지 쓰인 예수의 생애와 부활을 다룬 저술 가운데 가장 위대한 소설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42절에 보니까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전도를 명령하셨다. 41절의 택하신 증인들을 통하여 그렇게 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부활 주님으로 보내신 것을 전파하게 하셨다. 43절에 베드로 사도가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한 내용 그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을 힘 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이와 같은 분명한 믿음을 갖고 이 복음을 나의 가족, 나의 부모 형제, 나의 자녀, 나의 친척, 나의 친구, 나의 일상생활 중에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파하고 전도하는 부활 복음의 증인들이 모두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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