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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곧은 백성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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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5-22 23:39 조회 2,562 댓글 0
 

목이 곧은 백성

 

 

목이 뻣뻣하다는 것은 교만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광야로 이끌어내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32:9)고 책망하셨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을 가능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홍해를 건넌지 삼 개월 만에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불러올리셨다. 모세는 사십 주야를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그러는 동안에 산 아래에서는 사건이 벌어졌다. 백성들은 소식이 끊긴 모세를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아론에게 요구하였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32:1) 아론은 백성들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아론은 백성들에게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고 명하였다. 아론은 백성들이 가지고 나온 금 고리를 받아서 부어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다. 금송아지 형상을 보게 된 백성들은 그것이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다 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였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론은 그 앞에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는 다음 날 일찍이 일어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온 백성들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았다. 이 광경을 지켜보신 하나님은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겠다.”며 모세에게 격노하며 말씀하셨다.

 

그 당시의 상황을 상상하여 보라. 한심하고 심각하지 않나. 역사적인 기적 사건을 체험하며 홍해를 육지처럼 건넌 이 백성들이 어떻게 그리 쉽사리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할 수 있단 말인가. 산에서 두 돌판을 들고 내려온 모세는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며 광란하는 현장을 보고 크게 노하였다. 결국은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서 깨트리고 말았다. 몹시 화가 난 모세는 그들이 만든 금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서 가루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도록 하였다. 이 사건 후에 모세는 형 아론에게 사건의 자초지종을 추궁하였다. 아론은 백성들이 자신에게 가져온 금 고리를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다”(32:24)고 거짓말을 했다.

 

모세는 백성들을 향하여 명하였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그러자 레위 자손들이 모여 들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저들에게 전하였다. 칼을 차고 진영에 들어가서 형제이든 친구이든 그 어떤 이웃이든 죽이라고 했다. 그 날 레위인의 칼에 죽은 자의 수가 삼천 명 가량이었다. 이 일 후에 백성들은 긴장하였고 모세는 이전보다 더욱 더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계속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選民)으로 구별하셨다. 그 역사는 아브라함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라의 아들이었던 아브라함은 조상 대대로 우상을 숭배하던 인생이었다. 그런 그의 나이 75세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찾아와 만나 주셨다. 그리고 그를 언약 민족의 선조가 되게 하셨다. 아브라함은 그 나이가 되도록 늘 보고 듣는 것이 우상에 관한 내용이요 섬기고 절하는 대상이 우상이었다. 그런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1-2)하고 축복해 주셨다. 그 축복의 내용은 대단히 구체적이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3) 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분명한가.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빛이 있으라하고 말씀하시자 빛이 있었다. 놀랍고 신비하지 않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항상 그러하였다. 하나님 자신도 빛의 창조를 좋게 보셨다. 육일 간의 창조의 끝은 인간 창조였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장면을 읽어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1:26-28)

 

하나님은 이 세상의 인생들이 죄와 악에 빠져서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뿐만 아니라 가난과 질병과 억압과 고통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도 원하지 않으신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들이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기를 원하신다. 문제는 하나님을 대하는 각 사람의 태도와 반응이다. 하나님인 사람이 이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기를 원하신다. 이 세상을 정복하고 하늘과 땅과 물 속의 생명체를 다스리기를 원하신다.

 

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풀어 놓아 주었는가. 누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는 출애굽이 가능하게 인도하였는가. 누가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해 주었으며 누가 날마다 만나를 내려 먹게 하셨는가. 그런데 어떻게 감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금으로 새겨 만든 송아지 앞에 절하고 숭배할 수 있었단 말인가.

 

이러한 모습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최첨단 IT 산업체를 경영하는 대 기업의 총수들 중에서도 그런 이들이 없지 않다. 돼지머리 앞에 절하고 무당을 찾아다니며 부적을 몸에 지니고 무속인의 말 한마디에 굽신 거리는 이들이 국제적인 대 기업의 회장들 중에도 있다. 이런 현상은 정치, 경제, 학문, 예술, 군사 등등 각 분야의 요인들 중에서도 여전하다. 생각하여 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어리석고 불쌍한 일이다. 그런데 여전히 영적으로 몽매하게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다.

 

모세는 이처럼 어리석게 행동하는 동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32:32)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의 대답은 단호하셨다.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32:33-34)

 

이 날 이후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백성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광야의 장막에서 회막과 모세를 주목하였다. 하나님은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회막에 내려 서는 증거를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이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온유한 말씀의 종으로 쓰임 받으며 살아갔다.

 

사람이 왜 목이 뻣뻣해지나. 짚신을 신고 다니던 과거에나 수억짜리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닐 때나 하나님 앞에서 인간성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의 화려함이나 외모를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인간의 중심을 보신다. 뻣뻣한 목을 풀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어진 멍에를 메고 주를 따르는 것이 거듭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니라.”(12:3)고 하셨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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