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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그’ 감사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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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11-26 21:16 조회 11,351 댓글 0
 
네 가지 감사
 

 

최근에 무슨 글에서 그러니까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것까지 감사라는 내용을 보았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별의 별 다양한 일과 사건을 겪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무슨 일을 소화해 내는 각 사람의 반응은 서로가 다르다. 영국의 성경 주석가였던 메튜 헨리는감사는 더하기와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 세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살아가는 것은 매사에 긍정 에너지를 공급받는 길이다. 감사하면 마음에 기쁨과 안정과 평안이 찾아든다. 감사하며 살아가면 생각도 맑고 밝아진다. 감사하면 창의성도 점점 좋아진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으로 대하면 점점 짜증과 신경질과 화만 솟구치게 마련이다. 매사에 불평하는 사람은 그의 하는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만다. 그런 사람의 대인관계는 점점 피폐해지고 스스로 불행의 가시덤불 속에 갇히게 되며 인생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고 만다.
 

<0.1그램의 희망>이란 책이 있다. 저자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고 불리는 서울대학교 해양학과의 이상묵 교수다. 200672, 서울대학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죽음의 계곡이란 이름의 데스 벨리(Death Valley) 야외 지질연구 현장에 나섰다. 가던 길에 차량이 전복되어 동료 한 명은 죽고 그는 전신 마비의 중상을 입었다. 그는 그런 불행하고 엄청난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여전히 교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겨우 뺨을 움직이고 입김을 불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을 가지고도 연구 생활을 계속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고 이후 그는 그를 위해서 특수 제작된 휠체어에 몸을 싣고 목 아래의 전신이 마비된 채로 살아간다. 그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과 잡지와 TV 등에서 그의 승리담을 자주 다루어 왔다. 책의 내용은 전신마비에 굴하지 않고 인간이 얼마만큼 강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그의 긍정적인 삶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사고 후에 자기와 같은 처지의 고난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독립을 돕는 여러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왕성하게 생활하고 있다.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영국의 우주학자 스티븐 호킹이나 사지 장애를 지닌 호주의 닉 부이치지나 두 팔과 손이 없고 한 쪽 다리가 몹시 짧은 스웨덴의 레나 마리아나 우리나라의 뇌성마비 중중 장애인 송명희 자매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인 이희아 자매나 전신 화상을 입은 죽음의 문턱에서 타다 남은 숯 덩어리와 같은 불행을 딛고 일어서서 한동대학교의 교수가 된 이지선 자매의 경우를 보라.
 

2014416, 세월 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 여러 해가 지났다. 그 당시 아들 김정민 학생을 잃은 안산동부교회 김영삼 장로는 이런 기도문과 인사의 글을 남겼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회개하고 나온 것처럼 돌아와도 감사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정민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항상 고백하고 우리의 생명이 영원함을 인식하고 잠시 있다가는 나그네인생-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말씀과 기도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오직 복음으로, 오직 전도자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정민군은 그 당시에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감사는 이론이 아니다. 감사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별의 별 일과 사건에 대한 각 사람의 반응이다.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의 27%를 차지하며 미국 40대 부자의 절반을 넘어선다. 유대인들은 날마다 최소한 100가지 이상 감사할 거리를 찾는 생활을 자녀들에게 가르친다. 그들은 지혜의 책인 <탈무드>에서 우리가 천둥소리를 들을 수 있고, 번개를 볼 수 있고, 갖가지 맛을 느낄 수 있고, 대자연의 모든 것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고 가르친다. <감사일기>의 생활화로 잘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녀의 이름을 딴 <오프라 윈프리 쇼>20년이 넘게 낮 시간대 미국 TV토크쇼 시청률 1위를 지켜 왔다. 그녀는 지독하게 가난한 미혼모에게 태어났고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 손에서 자라났다. 어려서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14살 때에 첫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다. 아기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었다. 그 충격으로 가출한 그녀는 마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지냈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 없던 그녀의 몸은 107까지 뚱뚱해 졌다. 그런 그녀의 삶을 바꾼 힘은 감사였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자신의 모든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틈틈이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일기>를 날마다 쓰기 시작하였다. 놀랍게도 크고 작은 일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표현하고 전달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주변 사람에게 나누며 살아가는 그의 삶은 감사와 행복과 승리의 화신이 되었다.
 

이런 사례는 많다. <365 Thank You>라는 책이 있다. 저자는 존 크랠릭이란 미국의 변호사이다. 그는 개인, 가정, 사업 등 모든 면에서 파산의 위기를 겪으며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절망과 방황의 늪에서 헤매던 그는 어느 날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감사하기 전까지는 너는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하리라.”는 음성을 들었다. 신비한 체험이었다. 그 후로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이 감사편지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 왔다. 그 동안 삐걱거렸던 모든 인간관계는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던 생활은 안정과 풍요가 되찾아 왔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사이에 치유와 화해와 회복이 열매로 주어졌다.
 

올해도 감사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 생각하면 감사하게 된다. 영어의생각'(think)이란 단어와감사’(thank)라는 단어는 어근이 같다고 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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