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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지성래목사  | 칼럼
성령의 충만함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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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2-04 20:37 조회 12,245 댓글 0
 

성령의 충만함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하나이시다.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빌립은 예수께 아버지를 내게 보여 주옵소서.”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그 때 예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이러 저러한 설명을 해 주시던 중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리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16-21)는 말씀을 덧붙여 해 주셨다. 신앙생활을 꽤나 오래 한 기독교 신자들 중에서도 의외로 성령님의 인격성에 대하여 막연해 하거나 오해하거나 착각하거나 잘 모르는 상태로 지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 교회사의 돋보이는 목회자요 설교가요 저술가였던 토저(A.W. Tozer)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대등한 인격성에 대하여 예수는 하나님이시고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성부와 성자와 같은 분이시다. 아버지를 알면 예수님을 알 수 있고 예수님을 알면 성령님도 알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성령은 의지와 지성과 감정과 지식과 공감이 있으시며 사랑하고 사고하고 보고 듣고 말하고 갈망하는 능력이 있으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우리는 성령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에 시원한 대답을 찾아야만 한다. 이와 같은 신앙적인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같은 차원의 질문이다. 창세기 1장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1:2)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영이란 성령님이시다. 창세기 126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 하나님께서 스스로 말씀하신 우리라는 표현 속에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가 하나님 한 분 안에 함께 계셨다. 사도행전 1038절에 보면 좀 더 선명하게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최근에 교회적으로 날마다 다시 묵상해 가고 있는 누가복음에 보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한 분명한 장면을 대하게 된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3:21-22) 어떤가. 이런 장면을 대하면서도 다시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동시에 세 위로 존재하시고 활동하신다. 맞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땅에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도 계셨고 그를 믿는 자들의 마음 속에 동시에 성령으로 임재하셨다. 신명기에 보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시니.”(6:4)라고 말씀하였다. 로마서에서는 의롭다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3:20)고 하였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2:10)는 말씀도 있다. 하나님은 세 분의 구별된 분명한 위를 갖고 계시지만 동시에 유일하신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해야 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1:3)라고 말씀하였다. 여기서 말씀하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란 곧 성령님을 말씀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고 편지하였다.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5-7) 자세히 보라. 성부는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며 성자는 주어진 직분을 행하시는 분이시고 성령님은 그것을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다 같은 목적을 위해 일하신다. 존 비비어는 이 장면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은 설계사이시고 예수님은 감독이시며 성령님은 집을 짓는 인부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예수께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하였다. 그 때에 바리새인들은 이 사람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고 있다.”(12:23-24)고 하였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 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고 말씀하셨다. 성령은 창조의 영이며 다스리는 영이며 섭리하는 영이며 그 분을 경배하고 환영하고 따르는 각 사람의 마음에 임재하는 영이시다. 이사야는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작은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40:12-13)라고 표현하였다. 그렇다. 누가 감히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님을 지도하고 가르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시는 영이시며 뼘으로 하늘을 재시는 영이시다. 이 얼마나 장대하고 아름다운 시적 묘사인가.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성령이 내 마음에 충만하게 임하신다는 것은 얼마나 벅차고 감격스러운 일인가. 누가복음에 보면 성령의 충만함이란 사가랴, 엘리사벳, 세례 요한, 마리아, 예수 그리스도, 시므온 위에 임하셨던 하나님의 영이시다. 성령은 오늘 날도 그를 믿는 각 사람 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한 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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