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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인가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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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12-10 13:54 조회 8,340 댓글 0
 

왜 예수인가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산타크로스가 아니다. 예수다. 예수가 누구인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석가, 공자, 마호메트 등과 같은 자리에 두려고 한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예수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하게 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것은 설명으로 불가능한 기독교의 신비이다. 기독교인들은 요한복음 316절을 거의 다 외운다. 외울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믿고 받아들인다. 간혹 기독교인이 아닌 경우에도 성경의 이 구절 정도는 들어 본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예수는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보냄을 받은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아들 예수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이 땅에는 진화론을 인정하는 이들이 있다. <종의 기원>을 통해서 진화론을 주장하게 된 다윈은 1809년에 영국인 의사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다윈이 8살 때에 세상을 떠났다. 다윈의 아버지는 다윈이 16살 때에 그에게 의학 공부를 시키기 위해 에딘버러 대학에 보냈다. 그러나 다윈은 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옮겨 신학을 공부하려 하였다. 그러나 신학 공부 역시 별로 흥미를 갖지 못하였다. 다윈은 23살 때에 영국 해군의 비글호라는 배를 타고 세계 일주 항해를 떠났다. 5년 동안 남아메리카 해안 가까이에 있는 태평양의 여러 섬과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등지를 돌면서 많은 조사를 하였다. 그는 갈라파고스의 여러 섬들도 돌아보았다. 그런 과정에서 생물이 자연 환경에 따라 그 모습이 조금씩 변해 왔다는 사실에 기초해서 진화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이는 그 당시 대개의 사람들이 창조론을 믿던 이들에게 큰 충격이며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혹자들은 우주의 생성을 자연발생론적으로 풀어 가려고 한다. 20183월에 세상을 떠난 영국의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이론 등은 기독교의 창조에 관한 내용과 전혀 배치되는 이론이 아닐 수 없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는 이천 년 전에 이스라엘 갈릴리의 시골 마을인 나사렛에서 살던 동정녀 마리아의 태를 빌려서 태어나셨다. 동정녀란 남자를 모르는 여성을 말한다. 그 당시에 마리아는 같은 마을의 요셉이란 총각과 정혼한 상태였다. 정혼이란 결혼 전에 결혼을 약속하는 우리의 약혼과 비슷한 결혼 풍습이다. 그 당시에는 처녀가 아기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 모세의 율법에 의해서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었다. 그만큼 여성의 순결을 소중하게 여긴 문화의 면모이다. 성령을 통하여 수태 사실을 알게 된 마리아는 두려워하였고 당황해 하였다. 그래서는 멀리 산골 마을에 있는 친척 엘리사벳의 집에 가서 여러 달을 숨어 지냈다. 남편될 요셉조차도 마리아의 수태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그녀와의 관계를 가만히 정리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밤에 천사가 현몽하였다. 천사는 마리아를 데려 오는 일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그리고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1:20-21)고 설명해 주었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천사의 분부대로 아내 될 마리아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동침하지 아니하고 예수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지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는 이처럼 마리아의 태를 빌려 태어 나셨고 요셉의 보호 가운데 이 땅에 오셨다. 나이 30살이 된 예수는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 날 성령의 충만함과 더불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다. 40일을 광야에서 금식하신 예수는 마귀의 세 가지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그리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하고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는 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에 대하여 설명하시고는 하였다. 예수는 가는 곳마다 그를 찾아오는 수많은 각색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는 나사로나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나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 내시기도 하였다.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주임당하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례되었다. 그러나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사십일 후에 하늘로 승천하셨다. 예수는 때가 되면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이것을 재림이라고 한다.

 

예수는 길과 진리와 생명의 근본이시다. 예수 안에 영생이 있다. 예수만이 진리이고 예수만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시다. 오늘날과 같은 최첨단 컴퓨터 시대에도 인도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숭배한다. 힌두교 신도들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우상을 섬기며 살아간다. 일본사람들도 수많은 우상을 섬기며 살아간다.

뿐만 아니라 알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일부 이슬람의 과격분자들은 목숨을 바쳐서 타 종교에 위협이 되는 자살 행위를 일삼고 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가을이 되면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듯이 인생도 천국과 지옥으로 구분 받는 순간이 찾아온다. 인생은 이 세상 나그네 길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9:27)라고 하였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도 천국같은 생활이 있고 지옥 같은 생활이 있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은 실존의 세계이다.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지구 저편까지 날아 가 보면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나라에 방문할 수 있다. 그처럼 천국과 지옥은 실존하는 세계이다. 알곡은 창고에 쭉정이는 타는 불에 던져 넣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심판이 있다. 인간이 지옥을 향하지 않고 천국의 백성이 되는 길은 회개하는 길이다. 예수께서 선포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는 인간에게 천국 백성이 되는 길을 소개하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구세주이시다. 하나님이 지으신 에덴동산에는 죽음이 없던 곳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타락한 후에 에덴에서 추방되는 불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구원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영생하는 길은 타락 이전의 에덴에서의 삶으로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죄()를 용서(容恕) 받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길 밖에는 없다.“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4:12) 이 말씀은 성령 받은 사도 베드로가 전한 말이다.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던 대 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대제사장의 문중 앞에서 베드로가 담대하게 전한 말이 바로 이것이다.

 

성탄절은 베드로처럼 이런 신앙에 견고하게 서는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절기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과 소망이 가득한 계절이 되기를 소망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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